골프삼성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 클럽앨범

가평베네스트는 사계절 자연의 다채로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조망,
하늘에 맞닿은 듯한 부드러운 산세, 계곡 사이에 머문 구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입니다.
전설의 골프 황제 잭 니클라우스의 시그니처 코스에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MAPLE 6 | PAR 3 | 140yds
주변을 둘러보면 빨갛고 노란 색색깔 꽃의 물결이 장관인 홀이다. 131야드는 그리 긴 편이 아니다. 그린도 넓다. 하지만 넓디넓은 연못이 한가운데를 가로 지른다. 메이플 코스중에 워터해저드가 핸드캡이 되는 유일한 홀이다. 물만 보면 괜히 겁이 나는 골퍼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클럽을 조금 길게 잡는 편이 안전하다. 그린은 특히 변화무쌍하다. 넓은만큼 자칫 잘못하면 스리퍼트를 내기 쉽다. 롱퍼트에서의 거리감이 승부처다.

PINE 6 | PAR 4 | 361yds
짧은 파4 홀로 그린 우측 카트 도로가 공략 방향이다. 페어웨이 좌측 벙커 끝까지 거리는 224야드이고, 좌측 경사면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세컨샷은 그린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훌쭉한 그린은 세 방향으로 언둘레이션이 있어, 그린 브레이크를 세심하게 읽어야 한다. 좌측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한 샷을 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BIRCH 6 | PAR 4 | 488yds
내리막 파4홀로 핸디캡 1번이다. 페어웨이 좌측 150야드 표지목이 공략방향이고 그린 주변에 벙커와 연못이 있으므로 정교한 아이언 샷이 요구되는 홀이다. 세컨샷은 한 클럽 짧게 보는 것이 좋다. 그린 주변에 워터 해저드와 벙커가 입구를 막고 있기 때문. 특히 티샷이 짧다면 그린이 가려져 전략을 짜기가 난감해진다. 정확한 샷에 온까지 따라야하는 만만치 않은 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