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 클럽앨범

칠현산은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일곱 명의 악인을 현인으로 교화시켰다는 데서 유래한 고찰(古刹) 칠장사가 있는 곳이며,
벽초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에서 임꺽정이 일곱 두령과 의형제를 맺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계곡물 맑고 공기 상쾌한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우의(友誼)를 다지는 라운드는 어떠신지요?

NORTH 1   PAR 5 | 541 YARD - 
메타세콰이어가 많이 식재돼 메타세콰이어
홀이라고도 불린다. 산을 오르며 신선한 나무향에 취하는 것도 좋지만 홀을 공략
하자니 고민이다. 첫홀이 오르막인데다 도그레그 경사에 500yard가 넘어 핸디캡이
5번째다. 좌측이 O.B지역이며 오른쪽에 언덕이 있는 홀이므로 페어웨이 중앙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좋다. 세컨샷에 좌측에 보이는 벙커를 한 번에 넘기기가 어려운 거리이므로 벙커 우측 페어웨이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은 2단으로 되어 있어 핀 위치를 고려해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SOUTH 4   PAR 4 | 408 YARD -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 장미의 홀. 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고민 역시 그에 못지않게 많다. 계곡을 가로질러 티샷을 한다. 멀리 벙커 우측을 보고 오직 그곳만 생각하고 샷을 하면 무리는 없다. 페어웨이 우측 계곡은 O.B지역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린 면적이 작고 앞으로 내리막 경사가 있기 때문이다. 홀컵에 볼이 떨어지기까지 한시도 마음놓을 수 없는 홀이다.

WEST 6   PAR 4 | 426 YARD - 
내리막 홀로 그린까지 고저차가 20m에 이르며 그린 언듈레이션과 착시 현상도 있다. 좌측은 전면이 해저드로 이뤄져 있다. 그린까지 한번에 내질러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위험을 피하는 것이 상책. 내리막 홀로 거리가 짧아도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이 심해 미스샷을 주의해야 한다. 그린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벙커 군단 또한 경계의 대상이다. 전략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샷을 요하는 홀이다.

EAST 4   PAR 4 | 480 YARD - 
안성베네스트의 가장 높은 곳. 경사는 크게 없지만 페어웨이가 좁아 핸디캡 3번이다. 높은 지대라 바람도 제법 불어오고 첫 번째 IP(볼이 떨어지는 곳)지점에서 페어웨이 폭이 약간 좁아진다. 그린에 오르면 신중해야 한다. 그린 전체가 종이짝을 구겨놓은 듯 언듈레이션이 물결치듯 이어진다.
퍼블릭이라 쉽게 여겼다간 큰일 난다. 그린 뒤쪽으로 산신각이 있다. 지나면서 몸을 삼가고 산신에게 행운을 기원하고 지난다.